오늘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에서 보고왔다.
나는 8시 40분 타임이고 뒤로도 꽤 여러번 보는듯.


1. CAT
50문제를 13분 30초 안에 풀어야 하는 인지능력평가.

쉬웠다.
45번까지 못푼문제가 하나도 없을정도.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직관적으로 답이 나오고 살짝 고민한 문제 한두개 있는정도?
어제 풀어본 문제집보다 훨씬 쉬웠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망했다.
신나게 쭉쭉 풀다가 '어 이럼 다 풀겠는데?' 할때쯤 3분 남았다 해서 마킹 시작.
의외로 시간 많이 걸리더라 마킹.

중간에 단답식이 껴있어서 객관식 마킹하다가 단답식쪽으로 갔다가 허둥지둥..
결국 30번까지밖에 마킹 못함...

제출할때 주위 사람들꺼 보니 대략 40개 이상씩은 푼듯 하고.
취뽀 가보니 50개 다 푼 사람도 꽤 있는듯.


오늘의 교훈.

1. 시간이 매우 촉박한 시험은 풀고 바로 마킹하는게 좋다.
2. 이런 그지같은 시험도 공부하면 도움이 꽤 된다. 미리미리 계획짜서 준비하자.



2. BJI, 직무성향검사

25분.
시간은 꽤 넉넉하다.

CJ 비젼에 맞춰서 문제 답변 전략을 정해놓고 들어가면 답하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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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안녕~
짧은 만남이었지만 배우고 느낀게 많아요.
하반기에 봐요. ^^

2009/04/11 14:29 2009/04/11 14:29

CJ 인턴 서류합격.

from dot connecting 2009/04/09 23:12



지난 3월 24일날 지원했었던 CJ그룹 대졸인턴.
1지망은 CJ제일제당 마케팅, 2지망은 CJ인터넷 게임마케팅.
결과 확인해보라는 문자 받고 들어갔더니 붙었단다.

자기소개서를 특히 중요하게 본다는 CJ인데.
나는 마감 3시간 전부터 매우 급하게 작성해서 쓰고 거의 기대 안하고 있었다.
CJ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는 순간까지 "떨어졌을거야 떨어졌을거야 실망은 하지말자 하지말자" 이랬는데.
결과 보고 완전깜놀.

CJ 인사팀 및 임직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고작 서류통과갖고 뭘 그러냐 그러실수도 있겠지만!
CJ에서 내 자기소개서를 인정해줬다는것이 매우 기쁨.
여기서 떨어져도 나는 슬프지 않겠어요.

으하하하.
(이러면서 직무적성 시험 책 오늘 사왔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CJ.


2009/04/09 23:12 2009/04/09 23:12


강사는 Brisk & Young Associates 정유민 사장.
17년간 헤드헌터, HR.
외국계, 국내대기업, 외국 근무.


최근 트렌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이 많아지면서 국내 기업도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시스템과 문화를 받아들이는중이다.
외국계 기업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하면서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그들의 노하우를 본받자는 취지.

따라서 외국계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의 조건을 아는것이 단지 외국계 기업 취업 뿐만 아니라
변화중인 국내 기업의 입맛을 맞추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시장 공략의 실무를 경험한 마케팅, 외국계 전략 컨설턴트, SCM 구축 등의 직무는 매우 사랑받는다.


외국계 특징, 매력

외국계 기업 사람들은 마인드가 다르다.
스스로 서바이벌을 위해 일하고 일로 인정받으려고 한다.
또한 주니어때부터 많은 오너십을 가지고 있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쉽게 이직할 수 있다.
한 직장에서 베스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다른 직장에서 또 다른 경험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대기업에서 신입사원부터 시작해서 올라가는것도 괜찮지만 요런 커리어 패스도 꽤 괜찮다.

외국계 기업은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보면서 다양한 해외영업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이런 지식을 거의 무제한적으로 배울 수 있다. 큰 매력임.

어학능력과 컴퓨터 사용능력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컴퓨터 사용능력이 좋은 사람이 처음 3년간 큰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처음 맡는 작업은 단순작업이지만 그 작업을 잘 해내는 사람에게 다음단계의 일을 시키기 때문.

Goal-Oriented된 사람을 좋아한다.
나 우리 회사 키워서 세계정복 어쩌구저쩌구류의 얘기가 통한다.


외국계 취업 이모저모

신문이나 인터넷 등 대중적인 미디어에 채용광고 내지 않는다. 너무 많이 몰려서 힘들기 때문.
주로 학교의 취업정보실이나 직원인맥 또는 지인의 추천에 의존한다.
Korea Foreign Company Directory, 미국 상공회의소, 유럽 상공회의소에서 나오는 회원사 명부 참조.

수시채용이 많으며 내가 제출한 이력서는 보통 1년동안 보관된다.

면접때는 직설적인 질문이 많으며 진솔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다.
근거와 알맹이가 있는 얘기를 해라. 너무 옛날옛적 이야기는 하지 않는게 좋음.

임시직이라도 1년정도는 괜찮다.
임시직과 정규직 상관없이 1년정도는 트레이닝 받는 기간이니까 상관없다.
하지만 1년이 넘어가면 임시직이 하는 일은 발전이 없으므로 피하는게 좋다.



2009/03/31 22:19 2009/03/31 22:19


학교에서 한 면접특강 요약.
강사는 이우곤HR연구소 대표 이우곤님.


0. 면접
면접의 대부분은 제로베이스이다. 다 될만한 사람들이 들어오므로 스펙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압박면접을 보는 이유: 대부분의 업무환경은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 옆사람 대화, 전화, 상사의 부름 등등.
압박면접을 보는 이유: 그래서 이 사람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 보려는것.
확실한 직업관을 가지고 들어가라. : 내가 이 일을 왜 하고싶으며 내 삶에서 이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있는지.

준비해야할 것들
업무관련 지식
책임감: 증명할 구체적 케이스
적극성 및 팀워크: 증명할 구체적 케이스
용모
애사심


1. 처음 면접장에 들어갈때
대부분의 면접자들이 너무 긴장하고 회의실, 임원실 등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상관하지말고 자신에게 편안한 인상의 면접관을 찾아서 그 사람을 보고 자리로 이동.
걸을때는 슈퍼맨 망또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걸어라. 자신있게.


2. 인사와 시선처리
기계적 인사를 하지 말아라. 꼭 아이컨택을 해라.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고 그 다음에 인사.
면접관석 가운데 앉아있는 사람이 대장인 경우가 많다. 그 사람을 자신있게 봐라.
코끝을 보고 최초엔 한곳에만 집중해라. 서서히 시선을 옮기는데 자주 옮기면 눈치 보는것처럼 보인다.


3. 자기소개
대부분의 면접관은 자기소개를 듣지 않는다. 자기소개서 읽기 바쁘다.
긴장해서 중간에 끊기거나 다시 하는 경우가 많다. 결말을 흐지부지 끝내지 말고 확실히 끝내라.


효과적인 자기소개범 : OEOB

Overview
기본 신상정보와 말할 내용 요약. 왜? 면접관은 내가 누군지 모르고 자소서도 미리 안보기때문에.
오래된 기업(현대,삼성 등등)일수록 자신을 써머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중은 60초중 10초정도로.

자기소개 하세요 하면 면접관과 아이컨택한 다음에 시작한다.
아무도 안보면 조금 기다리다 그냥 시작. 안그러면 개기는걸로 보임.
블라인드 면접 아니면 자신의 이름과 소속 밝히고.

ex) 봉사활동 200시간, 5개국여행과 2번의 공모전 실패, 40시간의 기네스 기록 도전!
이정도 짧고 굵게 낚시멘트 날리면 주목받을 수 있음

Example : 요약된 사례나 에피소드로 집중시킴
ex) 팔뚝을 보인다. CJ홈쇼핑의 담을 넘었다. 나에게 담은 높았다. 여자애 진짜로 팔의 생채기 보여줌

Outline : 하나의 키워드에 집중화로 강점 집중 강조.
ex) 도전정신 : 담을 넘을 수 있다. 위나 밑은 뚫려있다. 어쩌구 저쩌구...

Benefit : 집중 키워드를 지원회사 또는 직무에 적용할 수 있는 포부로 호소.
ex) 시장진입 장벽, 신아이템 발굴의 벽, 벽을 넘는 도전정신으로 넘겠다.......


4. 인성질문
전체 점수 비중 10%정도만 차지. 그러나 다른 질문 답변에 대한 인상을 결정한다. ex)얘가 뻥쟁이구나 등등.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잘 생각한 후에 대답하라.

성장과정 질문(부모직업, 학교생활 등)
성장과정이 사람 평가하는데 굉장히 중요. (프로이트, 융 등의 이론 기반)
원래 물어보면 안되지만 분명히 물어본다.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잘 대답하라.
실제 부모 직업 등의 히스토리가 나의 직업선택, 인생 등에 큰 영향을 준다.

학교생활
학교생활 건강히 잘 했는가 물어보는 것.
동아리, 대외활동 기타등등.

윤리성 질문(상황 질문에 따른 심층질문)
컨닝 해봤냐? 등의 윤리상황 질문.
질문 던져놓고 내 표정, 반응, 눈동자 움직임 등등 다 평가.

대인관계 및 사회성에 관련된 질문
어떤 친구를 좋아하나?
친구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등등의 질문.

나의 대인관계 유형과 평소 인간관계를 알수있음.
선배를 좋아한다고 대답하면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가 많다고 하면 공감 위주의 인간관계 하는사람 등등의 평가가 나올 수 있다고.

나는 어떤 친구를 좋아하고 친구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리 생각해두자.


5. 직무관련 질문

전공 관련 질문
제일 재밌게 들은 과목은?
전공에 어느정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것.
가장 감명 깊게, 애정 담긴 과목, 대학원 가도 전공하고 싶은 과목 하나정도 생각해놔야.

회사의 주요사업 및 신문기사 질문
임원진으로 갈 수록 범위가 큰 질문 한다.
ex> 우리나라 경제 어떻게 될 것 같아?   

일단 넓게 본 전망 등 크게 답변한다. 그다음 직무와 관련된 잘 아는 주제로 좁혀서 답변.

업무관련 된 자기계발 사항
마케팅에 있어서 중요한거 세가지 대봐? -> 인간, 통계, 심리
그럼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 심리
그럼 심리 위해 니가 노력한거? -> 어버버버...

마지막 질문에서 자승자박이 될 수 있다.
미리 생각하고 답변하자.

신문 질문
평소 시사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알아보려는 질문.
질문의 시제는 상관없다.
미리 직무와 관련된 신문기사를 파악해놓고 가자.

ex) 오늘아침 신문 읽었나? 아니요.  그럼 어제는?  이런식으로 나간다.


창의성 질문
정답이 없는 이색질문.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유연성 판단.
때로는 독특한 시각으로 접근하는 유머감각이 유용할수도.

아무도 그자리에서 풀지 못한다. 문제를 풀 수 있는 솔루션만 제공하면 됨.

ex) 서울시에서 하루에 팔리는 짜장면의 양은?

어떻게 푸나?
1. 문제 안에 답이 있다.
2. 가설 세우기

ex) 서울시 1000만이라고 가정 -> 30개 구가 있다고 가정 -> 20개 동 있다고 가정 -> 1개 동에 중국집 5개
     -> 중국집 1개가 유지될려면  손익분기점은 얼마? 구해서 거꾸로 올라간다.



목표의식 질문
일관성 있는 답변 해야한다.
직업관 및 계획성 있는 철학 보여줘야함.
직무에 연관된 계획 세워놓자.
샐러리맨보다 비즈니스맨의 자세 보여줘야함.

ex) 존경하는 사람?
자기 커리어에서 롤모델로 답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당신을 왜 채용해야 합니까? 라는 질문
의도 : 자기분석 여부 확인 / 정보력 확인 / 목표의식과 직업관 확인
답변 포인트 :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나의 기술을 말하라!

선호적 기술 : 특수 직업과 관련 없음 (계획 세우기, 함께하기, 자료찾기, 승부욕, 가르치기 등등)
전문 기술 : 특수학 직업과 일대일 관계가 되는 기술
잠재적 역량기술 : 묵표수준, 포부, 리더십 등등 -> 경험 통해 말할 수 있다.



6. 토론면접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출발하지 말자. 그들은 적이 아니다.
우리가 51정도 옳으면 상대방은 49정도 옳다는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보통 4~7명이 한조가 되고 10~20분간 준비한 후 40분~50분간 진행된다.

시간을 인원수로 나눠서 자기에게 할당된 시간을 채워 적당히 말한다.
적절한 기회에 적절히 말하면 된다.
핵심을 찔러야 점수 많이 받는다. 잘 듣다가 맥을 집는게 좋다.

처음 발언을 할 때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제시하는 것이 상당히 효과적이다.
설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마라. 설득을 해야한다.
주제의 본질을 파악하라. ex) 인터넷 댓글 -> 표현의 자유가 핵심임
차별화된 시점에서 긍정적 대안제시 ex) 이건 어떨까요?
조건부 접근법을 사용하라. ex) 이런이런 것들이 된다면 니네 주장도 좋네.

두괄식 발언을 하라.
한번에 3가지 이상의 포인트를 말하지 마라.
자기가 말할 포인트의 숫자를 미리 말해보자. 시선과 관심히 굉장히 집중된다.

주요 주제 
이공계 - 스펙 a 와 스펙 b를 놓고 장단점 토론
인문계 - 시사 또는 업무갈등 상황에서 결정


7. 피티면접

주로 임원들이 들어온다. 그들은 매우 바쁘다.
결론부터 말하고 듣는것에 익숙해져있다.

결론 -> 근거 -> 방법의 순서로 말하는 것이 좋다.
배경과 필요성(기획 및 프레임) -> 근거제시(사례) -> 실현방안(학자이론,시대이론) -> 결론

칠판사용
꼭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봐야한다.

1. 들어와서 내 신원, 주제 밝히고 주제 오버뷰.
2. 판서 해도 되는지 물어본다.
3. 판서방법 : 문장 쓰지 마라 -> 논문의 순서같이 같이 체계적으로 -> 도식화 하는게 더 좋다.

표나 차트를 만들어도 좋다.
매트릭스 만들어라.

2009/03/31 17:01 2009/03/31 17:01



MOS Master.
없는사람 없다는 그 모스.
개나소나 다 딴다는 그 모스.

얘도 까먹고 있다가 저번주에 CJ인턴 쓰면서 생각났다.
여름방학 인턴 다 떨어지고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면서 '나 이거라도 있어야돼!!!' 라며 빡시게 공부했던.
엑셀 시험보던 8월 7일 시험보고 나오자마자 썬스타 합격 전화 받았는데 그래서 그날은  더 기억에 남는듯.

이거 공부하면서 몰랐던 오피스 기능들 좀 알게됐고 나중에 인턴할때도 도움 많이 됐다.
학원비 24만원이 그닥 아깝지않았음.

시험비 20만원은 초큼 많이 아까웠고.


2009/03/31 16:21 2009/03/31 16:21



2008년 하반기에 현대중공업 쓸려고 본거.
(현중은 특이하게 2차 전형에서 토익 S&W, 한자, 직무적성검사를 본다. 이공계는 전공시험도ㅠ)

말하기 레벨 8 만점에 7 / 쓰기는 레벨9 만점에 9..
쓰기는 다들 잘 보는듯?

연습 거의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놀랐고.
하지만 지금 누가 8만원 주면서 토익 스피킹 볼래 오픽 볼래 하면 100이면 100 오픽을 택하겠음.

운동화 사본지 10년도 더 된 사람에게 최근에 산 운동화의 문제점을 말해보라니요.
2009/03/31 16:05 2009/03/31 16:05

CJ 인턴 지원

from dot connecting 2009/03/25 11:39

어제 마감시간 딱 맞춰서 가까스로 지원했다.

1지망 CJ제일제당 마케팅.
2지망 CJ인터넷 게임마케팅.

쓰면서 보니까 CJ 상당히 괜찮은 회사인듯.
체계도 잘 잡혀있고 마케팅도 잘하고.

가고싶다!!!

인턴과 공채가 슬슬 나오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기타등등 간지기업들.

오호호호호호.
근데 언제다써..

좀 있으면 튀어나올 삼성 인턴을 위해 싸트 공부좀 해둘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할게 자꾸 쌓여만가는군.
2009/03/25 11:39 2009/03/25 11:39

OPIc 성적 발표.

from dot connecting 2008/08/24 13:1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opic.or.kr 에서 가져왔음.

Intermediate High.
맨 위에서 한칸 아래면 잘 나왔네..
시험 본 후 7일 후에 확인하라고 했는데 진짜 금방 나왔다.
빠른 채점 매우 만족만족.

삼성 신입사원 인문계 컷이 Intemediate Low 이고
영어 빡시게 보는 증권 리서치쪽도 Intemediate High 정도 요구하니까
일단 안심해도 될듯...

컴퓨터로 보는 OPIc로 받을 수 있는 최고 성적은 Advanced Low 까지고
더 높은 그레이드를 받을려면 전화나 면접 인터뷰를 해야한다고 한다.
미국 가야하나...?

암튼 일단 만족!
2008/08/24 13:12 2008/08/24 13:12

TOEIC S&W 후기.

from dot connecting 2008/08/16 22:33

지난 일요일에 본 TOEIC S&W 후기.

1. 시험장.
동국대학교 전산원.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시험 보는 교실까지 10분이면 도착한다.
언덕을 올라가야 하고 시험장이 5층쯤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좀 힘들었다.

시험장 컴퓨터나 마이크 같은 시설은 깔끔한 편인데 앞뒤, 옆 칸막이가 없다.
바로 옆에는 누가 앉지 않지만 그래도 옆사람 뒷사람 말하는 소리 다 들린다.
내가 말 하다가 옆사람꺼 듣고 그걸 그대로 말하기도 했다.

거의 소리 지르듯이 말하는 사람 하나 있어서 우리 시험장 사람들 다 좀 고생했다.

2. Speaking.
보고 나서 찝찝했다.
그냥 나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그냥 질문 리스트 100개중에 몇개 찍어서 물어보는 그런 느낌? 운동화 언제 샀고 운동화 살 때 뭘 중요하게 보냐는 질문 대박..

나는 운동 하나도 안좋아하고 마지막으로 운동화 사본건 10년 전입니다!
억지로 뻥치느라 완전 고생했다.

문제는 꽤 난이도가 있다.
오픽은 설명하거나 경험을 말하는 문제가 많은데 토익 S&W애서는 문제를 던져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문제가 몇개 나왔다. 영어로 생각하기도 어려운데 문제 해결까지..

어려워요!

3. Writing.
사진 보고 설명하기, 주어진 단어 포함해서 문장 만들기, 이메일 답장쓰기 정도.
얘는 문제당 주어주는 시간이 10분 정도로 꽤 길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금방 쓰고 뒤로 넘어가는듯.

4. 돈값.
시험 보고나서 계속 찝찝했다.
이거 뭐 시험이 이래? 이런 느낌....
8만원 넘는 돈 준게 살짝 아까웠다.

오픽처럼 좀 물어보고 질문좀 합시다.

2008/08/16 22:33 2008/08/16 22:33

OPIc 후기.

from dot connecting 2008/08/14 23:27
어제 오후에 OPIc 시험을 봤다.
장소는 중앙일보사 사옥 맞은편에 있는 강북 크레듀 센터.
집에서 얼마 멀지 않아서 버스 한 세정거장 타고 숭례문 앞에 내려서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여유롭게 지나다니는 직장인들 보면서 '아 부럽다' 했는데..
앞에서 걸어오던 한 사람 ID를 자세히 봤더니 HSBC;;
완전 평범하게 생겼었는데 HSBC 포스 작렬......
뭐 사람을 얼굴 보고 뽑는건 아니니깐;

한 5분쯤 걸어서 중앙일보 사옥 맞은편 순화빌딩 도착.
건물 옆면에 Credu 라고 간판이 크게 붙어있어서 쉽게 찾았다.
건물 안에는 'OPIc CBT 센터 5층' 이라는 안내가 붙어있어서 안헤메고 바로 올라갔다.

시험시간 20분 전 쯤 도착했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서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다들 학원 교재 들고와서 열심히들 보고 있었는데 나처럼 맨땅에 헤딩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시험실 열리기 기다리는 10분동안 살짝 뻘쭘했다.

시험실에는 10분 전 부터 입실 가능하고 명단에서 자리 번호 확인하고 앉으면 된다.
내 자리는 맨 앞자리 5번.
시험실 들어와서도 사람들은 계속 책 보면서 뭔가 중얼중얼 한다.
웬지 나만 여기 놀러온 느낌?;
사실 쪼리 신고 온 사람도 나밖에 없더라..

OPIc 시험 시간은 총 60분인데 그 중 처음 20분을 오리엔테이션에 사용한다.
오리엔테이션은 빔 프로젝터로 PPT 파일을 보여주면서 진행하는데 잘 따라가야 한다.

첫번째로 내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고 녹음이 잘 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말로 하는 시험이지만 면접관이 앞에 있는게 아니고 녹음된 파일을 채점관들이 듣고 채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녹음이 안되거나 녹음상태가 불량하면 안좋다.
얼마 전 외고 갈려고 토플 본 애들 스피킹 녹음이 안되서 그냥 성적 못받았다고..
그 얘기 듣고 마이크 체크할 때 더 신경써서 한다. 돈이랑 취업이 걸린 문젠데...

그 다음부터 설문이 쭉 이어지는데 이 설문에서 내가 제공한 정보에 의해 내가 어떤 문제를 풀 지 결정된다. 직업, 여가시간에 뭘 하나, 영어 구사 정도 뭐 이런 질문들...

직업은 풀타임 학생으로 답했고..
여가시간에는 영화,연극,콘서트,게임 등등을 선택했다.
이랬더니 콘서트에 관한 문제랑 학교생활 문제 잔뜩 나오더만..

오리엔테이션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험 들어가는데 총 14문제가 나온다.
처음에는 자기소개 해봐라 했고...
어떤 종류의 콘서트 가는거 좋아하나...
마지막으로 갔던 콘서트는 누구랑 언제 어떻게 갔었나...
이번학기에는 무슨 과목 누강하나..
저번학기에 수강한 과목은?
제일 어려웠던 과목은 뭐고 어떻게 극복했나...
등등의 질문이 나왔던 것 같다.

봄학기 끝나고 여름방학인데 '이번학기에 뭐 듣나?' 같은 질문은 좀 하지 말지.
그리고 문제당 제한 시간이 없어서 좀 난감한데 대략 1분 정도 지나면
'Time for next question' 이라는 자막이 뜬다.
자막 뜨고 나서 약 10초 정도 지나면 녹음이 끊기는 것 같고..

채점관들도 너무 길게 들으면 피곤하겠지..
이해한다.

한 반쯤 풀고 나서 난이도를 변경할 기회가 있는데 난 그냥 같은 난이도로 선택했다.
그래도 더 어려워졌더만;
안내하시는 직원분이 뒤쪽에 수준을 결정하는 문제들이 많다고 했는데 진짜다.
뒤쪽 문제들 어렵다.
제일 버벅댔던 문제는 '니가 사는 도시의 요즘 화제를 설명해보셔.' 정도?
꽤 오래 말해야 한다. 체감상 앞쪽 문제의 두배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 것 같다.

초반에 말을 좀 빨리 해서 그런지 5분정도 일찍 마치고 나왔는데 며칠전 토익 S&W 봤을 때 처럼 찜찜한 기분은 들지 않았다. 토익 봤을땐 진짜 '이거 뭐 이래' 이런 느낌?

토익 S&W 와 비교하자면 OPIc 가 좀 더 사람들 실력을 똑똑하게 평가해줄 것 같다.
일단 초반 질문을 통해서 내가 잘 대답할 수 있는 분야의 질문들을 해주고, 답변 할 때 시간제한이 없다. 토익 볼 때 시간 제한 떄문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OPIc은 비록 시간 좀 지난 다음에 마이크는 꺼버리더라도 앞에 시계는 없어서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말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앞에서 계속 잘 들어주는 듯이 고개 끄덕이는 Eva도 사람에게 말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시험장도 칸막이가 잘 되어 있어서 앞뒤좌우 사람들 말소리에 방해받는 일도 없었고. 최대한 배려받으면서 시험 본 것 같다.

그래도 회화는 상호간 소통이고 표정, 제스쳐, 눈빛 등등 비언어적 요소도 중요한데
단지 문법, 시제, 발음 같은 딱딱한 기준에 의해서만 평가받아야 되는게 좀 슬프다.

아무튼..
1주일 뒤 성적 발표한다는데 잘 나왔으면 좋겠고만!
2008/08/14 23:27 2008/08/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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